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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CIN : 닉 마르티네즈(4승 7패 3.92)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5이닝 8안타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마르티네즈는 역시 원정에서 약한 투수임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반면 홈 경기에선 상당히 강한 투수고 낮 경기에 강점도 있기 때문에 반등의 가능성은 높다.

MIN : 크리스 패덱(2승 6패 4.30)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4일 휴스턴 원정에서 4이닝 12안타 9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패덱은 호조의 페이스가 단숨에 무너져버렸다. 원정에서 심하게 무너졌다는건 이번 경기도 꽤 불안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선발 : 신시내티의 우위

불펜진

CIN : 닉 로돌로는 6이닝 3안타 2실점의 호투. 홈에서 이런 쾌투를 보여준건 로돌로로선 상당히 긍정적인 부분이다. 우천 콜드 덕분에 불펜 소모가 제로가 된 것도 신시내티에게 힘이 될수 있는 포인트.

MIN : 베일리 오버는 5.2이닝 9안타 4실점의 부진. 역시 최근의 부진 페이스를 이번에도 극복하지 못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우천 콜드 게임으로 불펜이 휴식을 취했다는 점 정도일 것이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CIN : 오버 상대로 스펜서 스티어의 2점 홈런 포함 4점. 9개의 안타가 시의 적절하게 터져준게 승리로 가는 원동력이 되었다. 스피드 야구가 나오지 않은건 아쉽지만 이제 홈에서 이기는 법은 알아가는것 같다.

MIN : 로돌로 상대로 바이런 벅스턴의 리드 오프 홈런 포함 2점. 안타의 숫자는 3에 득점권의 성적은 3타수 무안타. 그야말로 안되는 팀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아무래도 우천 딜레이가 이 팀의 하락세를 부채질 하는것 같다.

타격 :신시내티의 우위

승패 분석

비로 인해 3시간 늦게 시작한 경기는 결국 비로 인해 콜드 게임이 되고 말았다. 미네소타에겐 엄청난 데미지를 남긴 셈. 게다가 미네소타의 타격은 살아나려다가 다시 죽어버렸다. 마르티네즈는 홈에서 강한 투수라는 점 역시 이번 경기에서 미네소타를 힘들게 하는 부분. 패덱의 호투가 필요하겠지만 패덱은 원정에서 한번 흔들리면 그 여파가 간다. 선발에서 앞선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신시내티 승리

승1패 : 신시내티 승리

핸디 : 미네소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